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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리버, 이커머스 특화 클라우드 WMS ‘노스노스(nosnos)’ 선보여

매일경제 2021/07/14
중소기업 및 신생 이커머스 기업 물류 초기 비용 낮추는데 큰 도움 기대

작년 7월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등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운송-하역-보관-분류-포장-배송 등 물류처리 전과정을 자동화, 정보화, 지능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발맞춰 글로벌 기업, 대기업들은 자금력, 기술력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 중소물류기업들과 이제 막 창업한 이커머스 기업들은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낮은 기술력, 사업 실패의 위험 부담감 등으로 자체적인 물류 창고 시스템 도입엔 어려움이 많다. 또한 이제는 새벽배송 당일배송에도 모자라 1시간 배송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 물류 시스템이 없는 이커머스 기업은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이런 물류산업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페이스리버가 중소기업과 이제 막 이커머스를 시작한 신생기업을 위한 특화 클라우드 WMS ‘노스노스(nosnos)를 선보여 업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오늘의집, 메쉬코리아, 딜리셔스 등을 고객으로 보유한 스페이스리버의 노스노스(nosnos)는 관리자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 중심의 용도로 개발되어 월평균 출고량 3,000,000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미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을 만큼의 수백만 개의 로우 데이터를 보유해 데이터를 분석, 추적하여 독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스페이스리버는 누구보다 물류 ICT 인프라를 잘 아는 기업으로 노스노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물류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월간 출고량 500개 기준 월 36,000원의 이용료만 부담하면 사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의 규모 변화되거나 시즌에 따라 출고량이 달라지는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미 노스노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해외 발송 풀필먼트 전문사인 주식회사 리브 이명범 대표는 “오랫동안 이커머스 업계에 많은 솔루션을 사용해 보았지만 대부분의 시스템들이 관리자 중심이었던 것이 아쉬웠다. 노스노스는 시스템 자체가 사용자 중심적이고 지속적인 신규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채택했다”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7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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